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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02:27 개인 포스팅

2015년 9월 인천 -> 시애틀(경유) -> 포틀랜드 를 갔지.

 

아시아나를 타고 알레스카 항공을 타는 여정이였다.

 

이 여정이 지옥이 될줄은 모르고 남편, 세살짜리 내아들, 난 신나게 갔어.

 

저녁 6시쯤인가 아시아나를 탑승했다.

 

유아동반이라 티켓팅도 우선! 맨 처음에 탑승 시켜주는 서비스까지! 완벽해.

 

서비스 최상, 기내 승무원 최상 비행기 내 승객이 90%넘게 찬듯 바쁜 상황에서도 내가 부르기도 전에 먼저 챙겨주는 엄청난 서비스를 보여줬지.

 

근데 이게 왜 지옥이냐고?

 

어째서 지옥이 되었는지는 이제부터 말해주지.

 

우린 한국 기상 상황이 안좋아서 한시간 가량 딜레이되었지.

 

경유를 해야하니까 빨리 가야하는데 늦어졌던거야!

 

3시간의 여유 뿐이였는데... 도착 예정시간보다 30분정도 늦었지.

 

그깟 30분 이건 별거 아니야 괜찮아.

 

그래! 두시간 반의 여유가 있어!!!

 

공항 구경은 무슨 빨리 빨리 움직여야해서 기내 직원에게 문의를 했어.(1분 1초도 아쉬운 판이니까)

 

우리가 경유를 하는데 여유시간이 부족하고, 처음 가는지라 경유해서 타는곳까지 가는걸 모르는데 자주 가시는 공항이라 혹시 아시면 알려주실수 있냐고 모르시면 우리가 찾아보겠다고 했지.

 

승무원분의 후광이 보이며 친절하게도 우리에게 패밀리 트랩을 현지 직원에게 직접 요청할테니 내리는 줄 제일 먼저 서서 기다리라고 이야기 해주셧지.(그런게 있을줄이야!)

 

너무 고마워서 몇번을 감사하다고 했는지...

 

그래 맨 처음에 내렷어.

 

여기까친 천국이였다.

 

이제 지옥이야.

 

기내직원이 현지 직원에게 이분들 지금 경유시간이 촉박하니까 빨리 모셔다 드리라고 신신당부 했어.

 

현지 직원은 알겠다고 비행시 시간까지 체크했어.

 

잠깐만 기다리래. 20분이 흘렀어.

 

기내 직원이 가야할 사람들을 안데려 가니까 뭐하냐고 빨리 가라고 두번이나 더 재촉했어. 그때마다 알았다고 하더니 비행기 시간 보곤 또 기다리래.

 

그냥 우리가 가려니까 기다리래. 그래서 또 기다렸어.

 

비행기에서 내리는 마지막 손님을 내눈으로 보고서야 그 직원과 움직일수 있었다.

 

내리자마자 보니까 입국심사대기야.

 

만석이나 다름없는 비행기가 아시아나만 있는게 아닐나 대한항공까지 같이 있었어.

 

같은 시간에 출발한 비행기 두대가 줄서있었지.

 

한시간 넘게 걸렸고 현지 직원은 그 기다리는것도 중간중간 사라지더니 심사 끝나고 내려오는데서 만나기로 했지.

 

알레스카항공 타야하는데 30분정도 남았더라.

 

약속장소에서 계속 기다리는데 직원이 안와. 10분 남았어.

 

공항 직원한테 말하니 이거 아무래도 시애틀공항으로 나가서 아시아나 직원을 찾는게 빠르겠다며, 짐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래.(이미 비행기 타는건 글럿다고.. 포기하래 ㅠㅠ)

 

결국 캐리어 두개+카시트+각종짐+ 세살짜리 들쳐매고 경유 심사하는곳에서 외부까지 나갓어.

 

나가는데만 30분 넘게 걸리더군.

 

비행기는 이미 떠낫고 화는 날대로 나고, 짐찾아서 시애틀 공항을 오가니 지칠대로 지쳤지.

 

현지 근무중인 한국직원을 찾아서 갓더만 티켓팅 시간이 아니라 자리에 없어....

 

현지 타항공사 직원에게 아시아나 직원좀 불러달라고 경유 비행기 놓쳣다고 말했더니 불러주더라...(설명 못햇으면 안불러줄 기세...)

 

차근차근 다 상황 설명했어.

 

직원이 문제 일으킨 직원을 찾는데 통신이 안댐.

 

하다하다 안되서 다른 직원와서 또 설명했어.

 

그러곤 매니져를 만날수 있었고 매니져분이 상황 설명듣고 현지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이고, 지금 당장 표를 급하게 구해야해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

 

카운터에서만 설명하고 표받기까지 한시간이 걸렷고, 매니져가 미안해하며 직접 알레스카항공 탑승하는데까지 델다줬음....

 

비행기 내릴때만해도 안지치고 참 좋은 상태였는데...

 

알레스카항공 타는 입구에 도착해서 대기하는 벤치에 앉자마자 지치고 피로가 몰려오더라...

 

몇시간동안 서서 돌아다니고 열받아서 따지고 움직이고 미국 수속하느냐 긴장하고 시애틀 공항 미아될까바 긴장하며 다니고 애 케어했더니 일주일간 몸살기운으로 죽는줄 알았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타러가는데 그 트러블 직원을 만났어.

 

그때 잘갓냐는데 때리고 싶었어 순간.

 

너무 미안해 하거나 하면 괜찮다 해주려 했는데 잘갓냐고?????????????????????????????????????

 

어 그래 라면서 짜증내니까 다른데로 사라졋다가 우선 탑승 할때 먼저 태워주더라.

 

원래 유아 동반이라 먼저타는거라 하.나.도. 안고맙더라.

 

다시는 안타고 싶을만큼 최악의 현지 직원이였어.

 

우린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매니져분의 서비스덕에 앞자리 우선배정 해줘서 편하게 오긴 했지만.

 

현지 직원의 태도와 지옥을 만든 그 경험은 평생 잊어지지 않을듯.

 

아시아나 기내서비스 최고고 약자 보호 우선 서비스도 최고인데 이런 부분이 미스나면서 최악을 만드니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어.

 

근데 안탈라니까 남편네 회사가 지정된 곳이 아시아나, 유나이티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유나이티드를 탈수는 없어......................

 

기내서비스가 개판도 아니고 기내 서비스는 최고라서 다시 타긴 할건데...

 

다시는 현지 직원따위 믿지 않을테야.

 

지옥이라고 지옥...

 

후.........................................................................................................................

 

그래 그직원 어찌 되었을까?

 

너무 궁금하다.

 

아오................................................................

 

 

posted by bluelion